신해철의 사망 1주기 추모 행사가 팬, 유가족, 동료들의 참석 속에 열린다.지난해 10월 27일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고 신해철의 1주기 추모 행사는 25일 오후 고인의 유골이 안치된 경기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추모식에는 고 신해철의 유가족은 물론 팬들 및 음악 동료들이 함께해 다시 한 번 고인의 넋을 기릴 예정이다.신해철은 지난해 10월 17일 서울 송파구에 있는 S병원에서 장협착 수술을 받고 5일 뒤 심정지를 일으켰다. 심폐소생술을 받고 혼수상태로 서울아산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같은 달 27일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숨졌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 의사 진짜 뻔뻔하고 이기적이다", "신해철을 이렇게 만든 그 의사분 아직도 병원 운영하고 계신다고 하네요", "신해철 그리워요", "신해철 나의 영원한 마왕", "신해철 영원히 가슴 한켠에 기억하겠습니다", "당신은 아직 살아있습니다. 우리 모두의 기억 속에", "불후의 명곡에 이어 히든싱어까지 보니까 신해철 노래가 이렇게 슬픈지 몰랐다", "신해철 참 좋은 분이었지. 많은 분이 애도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신해철의 1주기가 다가오면서 KBS2 `불후의 명곡`, JTBC `히든싱어4` 등 각종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고인을 추모하는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또한, 27일에는 유작 3곡을 포함에 `더 늦기 전에`, `그저 걷고 있는 거지`, `길 위에서`, `힘을 내` 등 숨어 있는 명곡까지 총 40곡이 수록된 `웰컴 투 리얼 월드(Welcome To The Real World)` LP판이 출시된다.
박소현기자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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