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증시는 미 증시에서의 IT섹터 강세에 따른 영향으로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이 강세를 보였지만,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매도 스탠스로 지수의 추가 상승은 제한되는 모습이었습니다.



배성영 현대증권 연구원은 "증시 리스크가 상당부분 노출된 재료라는 점에서 지수 흐름은 저점을 높이는 W자형 패턴이 이어지고 있다"며 "그러나 9월 증시의 최대 이슈인 FOMC까지의 불확실성이 20일선 저항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배 연구원은 "국제유가 반등 등이 금리인상 기대를 높이는 재료가 되고 있지만, 여전히 불안한 이머징 경기 모멘텀은 금리인상 가능성을 낮추는 요인"이라며 "발표되는 고용 지표 결과도 금리인상과 관련된 영향력이 큰 변수라는 점에서 증시의 제한적 등락과정은 반복될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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