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이 독거노인 주거복지동 사업 관련 오는 2017년까지 1,0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김경환 국토교통부 1차관과 이문석 SK 사회공헌위원위원장은 19일 오후 서울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주거복지동 사업` 재원 마련을 위한 기부증서 전달식을 갖습니다.



SK는 올해 200억원을 시작으로 2016년에 400억원, 2017년에 400억원 등 총 1,000억원을 정부에 기부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빠르게 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독거노인의 주거안정 문제가 큰 사회적 이슈가 돼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그동안 이들 저소득 독거노인에 대한 공공임대 확대, 주거급여 지원 등 공적인 주거지원을 강화해 왔지만 아직 주거지원이 크게 부족한 실정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 기부금의 구체적인 활용방안에 대해서는 기재부, 복지부 등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계획입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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