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에 단 한 번뿐인 결혼식을 화려하고 고급스럽게 하기 위해 많은 돈을 투자하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



2015년 새로운 웨딩 트렌드로 주목 받은 스몰웨딩, 셀프웨딩을 택하고 불필요하고 형식적인 비용을 과감하게 줄여 최소한의 비용으로 합리적인 결혼 준비를 하는 예비부부들 사례를 손쉽게 찾아 볼 수 있다.



과거 수억원의 결혼자금이 필수사항으로 요구되던 때와 달리, 내 집 마련, 인테리어 비용, 허니문 비용에 조금 더 투자를 하고자 하는 예비부부들의 효율적인 경제마인드가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 유명 톱스타들의 스몰웨딩, 셀프웨딩이 주목 받으며서 이와 같은 웨딩 트렌드가 더욱 활성화되는데 한몫하고 있다.



다이렉트 웨딩의 대표적인 네이버카페 `헬프 다이렉트 웨딩`의 관계자는 "예비부부가 직접 결혼 준비를 위해 상의하고 손수 준비하는 과정들이 예비신부들 마음 속에서 더욱 감동적이고 의미 깊은 결혼식으로 생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 집 마련이 힘들어진 만큼 최대한의 돈은 집에 투자하고, 최소한의 돈으로 결혼식을 준비하는 예비부부가 대부분"이라고 전했다.



이에 다이렉트웨딩은 저렴한 웨딩패키지를 찾고 있는 예비부부들을 위해 스드메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의 불필요한 거품을 없애고, 헬퍼비용 2회+리허설 촬영원본시디+본식 원본시디+디자인부케셋트(부케+코사지6개+부토니아) 포함한 추가비용이 없는 다이렉트 ALL-INCLUSIVE 패키지를 189만원에 선보이고 있다.



헬프 다이렉트 웨딩 마케팅팀은 "결혼자금에 부담을 느껴 결혼시기를 미루는 20~30대 젊은 세대들이 부담 없이 경제적으로 결혼식을 준비하며, 예비신랑신부 모두가 만족하는 결혼식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블루뉴스 이예은기자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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