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방전설’ 김종민, 당구 고수 탈락 위기 봉착
[연예팀] '죽방전설' 김종민이 당구 고수의 미션 검증단계에서 탈락 위기에 봉착한다.

6월29일 방송될 KBS N 스포츠 ‘죽방전설’에서는 죽방팀(연예게 당구 고수팀)과 함께 할 연예인 죽방 고수로 김종민이 출연해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당구 대결을 펼친다.

최근 녹화에서 ‘죽방전설’의 세 번째 연예인 죽방 고수로 등장한 김종민은 직장인 죽방 고수와의 경기를 위해 강원도의 워터파크를 찾았다. 촬영 전날 밤부터 차유람 선수와의 당구 대결을 꿈꿔왔던 그의 기대는 급속 낙하하는 물놀이 벌칙과 100톤의 물벼락 앞에서 산산이 부서졌다.

결국 촬영 한시간만에 촬영 중단을 선언한 김종민은 “제발 당구 좀 치고 싶다”며 제작진에 하소연 한 끝에, 당구장에 입성했고 곧 두 번째 위기가 닥쳐왔다.

물벼락 탓인지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해 고수 검증 미션을 연이어 실패, ‘죽방전설’ 최초로 탈락 위기에 봉착했다. 보다 못한 차유람 선수가 직접 나서 일대일 코칭을 나섰다는 후문이어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KBS N 스포츠 ‘죽방전설’은 매주 연예계 숨은 당구 고수를 찾아가 미션을 통한 실력 검증 절차를 거친 후 이를 통과하면 죽방팀(연예인 당구 고수팀)의 일원이 되어 대결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상대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직장인 당구 고수들이며, 오늘(29일) 정오와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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