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이만기, 장모와 함께 풍년제…돼지머리에 ‘질색’
[연예팀] ‘백년손님’ 이만기가 장모와 함께 풍년제를 지낸다.

4월30일 방송될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는 천하장사 이만기가 고사상에 올렸던 돼지머리를 깔고 앉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밭에 완두콩을 심었던 이만기와 장모는 봄을 맞아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풍년제를 지냈다. 평소 징그러운 것을 질색하던 이만기는 고사상에 올라간 돼지머리를 똑바로 쳐다보지도 못했다.

풍년제가 끝난 후, 장모가 돼지머리 편육을 만들겠다고 하자 이만기는 기겁하며 장모를 말리기 시작했다.

이에 굴하지 않은 장모는 돼지머리가 형태 없이 흐물흐물해질 때까지 삶아 손질해서 망에 넣었다. 마지막으로 네모난 모양으로 굳히는 작업을 하기 위해 무거운 것을 찾던 장모는 급기야 0.1톤 무게의 이만기에게 돼지머리 편육을 깔고 앉을 것을 강요했다고.

한편 이만기가 깔고 앉은 돼지머리 편육요리는 성공적이었을지는 30일 오후 11시15분 ‘백년손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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