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탱물광주사’로 촉촉한 피부 만들어볼까?
[임혜진 기자] 입춘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봄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예년보다 이른 개화시기로 막바지 봄꽃놀이가 한창인 가운데 외출을 계획하는 이도 상당수. 그러나 만개한 봄꽃과는 달리 거울 속 탄력을 잃은 피부를 보고 있자면 속상한 마음이 들 수밖에 없다.

임시방편으로 수분크림을 열심히 발라보지만 촉촉한 느낌은 잠시 뿐. 금세 겉은 분으로 번들거리고 피부 속은 당겨오기 시작하면서 각질과 잔주름이 발생하기 쉬운 상태가 된다.

봄철의 건조한 공기와 기온상승은 피부를 마르게 하면서 피부를 건조하게 한다. 피부의 수분 함량이 10% 이하로 떨어질 경우 피부 각질이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화장이 쉽게 들뜨고 탄력저하로 인해 피부가 푸석푸석해지고 칙칙해 보여 화사한 피부와는 거리가 멀어진다.

증상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각질로 인한 여드름, 뾰루지 등의 피부트러블은 물론 잔주름이 늘어나는 등 피부 노화를 앞당길 수도 있으므로 피부 보습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피부 보습을 위해선 평소 물을 많이 마시고 비타민 A와 C가 풍부한 과일과 녹황색 채소 등을 섭취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세안 후엔 반드시 본인의 피부 타입에 적합한 피부 보습제를 발라 피부를 항상 촉촉하게 유지한다. 보습로션은 피부건조증이 급성이고 일시적일 때에는 묽은 것을 사용하며 만성화된 경우에는 짙은 것을 구별해 써야 효과적이다.

그러나 지나친 악건성 피부거나 근본적인 피부 탄력개선을 원할 경우 전문적인 시술을 받는 것이 도움이 된다. 보통 피부표면에만 바르는 보습화장품은 대부분 수분이 증발하거나 얕은 층에만 흡수되기 때문이다. 이와 달리 BK성형외과의 ‘탱탱물광주사’는 피부 구성성분인 고농도 히알루론산을 피부 진피층에 직접 주입하여 피부를 촉촉하고 탄력 있게 만든다.

이는 피부 속부터 수분을 채워 세포 기능을 향상시켜 피부 재생능력을 돕고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며 이마, 눈가, 볼, 팔자주름, 턱, 목, 손 등 다양한 부위에 시술가능하다.

BK성형외과 김병건 원장은 “탱탱물광주사는 피부가 건조하고 자주 당기는 분, 피부 두께가 얇고 얼굴에 살이 없는 분께 적합한 시술이다. 한 번의 시술만으로 잔주름, 보습, 탄력 모두를 개선할 수 있으며 피부나 얼굴 상태에 따라 레이저토닝(미백), 사각보톡스(V라인), 탄력보톡스(잔주름 개선) 등 타 시술과 병행할 수 있어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라고 전했다.

시술시간 및 과정이 짧고 간단해 점심시간을 이용해 시술받을 수 있어 직장인에게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보톡스나 필러처럼 시술 후 일상생활에 지장이 거의 없으며 피부와 동일한 히알루론산 성분을 사용하기 때문에 염증, 알레르기 등의 부작용이 거의 없다.

시술 부위나 피부에 투여되는 약물 및 용량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2주 후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해 3개월 정도 효과가 지속된다. 단, 시술 후 시술부위를 과도하게 문지르는 행위는 지양해야 하며 외출 시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진출처: 영화 ‘리틀 빗 오브 헤븐’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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