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콜택시 앱 '백기사'-쉐라톤그랜드워커힐 아카데미 MOU 체결
카카오 택시, T 맵 택시 등 다양한 콜택시 앱 서비스들이 올 상반기 정식 출범을 앞두고 있어 시장의 성장에 대한 기대가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프리미엄 서비스로 무장한 콜택시 어플 ‘백기사’가 지난 4월 1일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의 WH(워커힐) Academy와 서비스 교육에 관한 MOU를 체결해 눈길을 끈다.

2012년 개설된 WH Academy는 워커힐 호텔의 내부 교육은 물론 외부 서비스 교육 관련 사업을 병행하고 있는 곳으로, 이번 백기사와의 MOU 체결도 같은 맥락에서 이뤄졌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백기사는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의 품격 있는 서비스 체계를 콜택시 서비스에 접목, 차별화된 고객 관리 및 응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백기사를 정식 출시한 쓰리라인테크놀로지스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백기사 가입 기사들은 국내 최고 수준의 6성급 호텔의 친절 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받게 되었다”고 전하면서 “향후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과의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백기사 기사들이 제공하는 수준 높은 프리미엄 서비스를 알리고, ‘EXCITING PREMIUM EXPERIENCE’라는 백기사만의 브랜드 슬로건에 맞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프리미엄 콜택시 어플 백기사는 터치 한 번으로 간편하게 택시를 호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애플리케이션 실행 후 목적지만 입력하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택시기사를 부를 수 있다. 콜 요청 전에는 ‘임산부’, ‘아이 동반’, ‘짐 동반’, ‘조용히’와 같은 사전 메시지를 기사에게 전송할 수 있어 한층 편리한 콜택시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다.

이밖에 승객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 안심 문자 서비스, 승차 시 마다 1,000 포인트가 쌓이는 포인트 적립 제도,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반영할 수 있는 상세 서비스 평가 제도 등 다양한 기능이 마련되어 있다.

백기사 앱은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iOS 버전은 4월 중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백기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