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 정보석, 한선화 납치 감금 또다시 악행 좌충수
[연예팀] ‘장미빛 연인들’ 정보석이 한선화를 납치해 집에 감금하는 좌충수를 두고 말았다.

3월14일 방송될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 정지인)에서는 구청장 당선을 위한 백만종(정보석)의 파렴치한 행동이 그려질 예정이다.

지난 방송 말미, 하와이에 있던 백장미(한선화)가 박차돌(이장우)의 누명을 벗기고자 귀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리 대장미기하고 있던 백만종은 백장미가 입국 게이트에 모습을 드러내자 강제로 집으로 데리고 간다.

박차돌의 파렴치한 잘못으로 가려져 있던 백장미의 과거가 드러나 자신의 구청장 당선과 백장미의 약혼이 모두 깨질까 두려워 장미를 집 안에 감금한 것.

공항에서 장미를 빼앗긴 정시내(이미숙)와 박강태(한지상), 백수련(김민서)은 백만종의 집 앞까지 쫓아가고 백만종으로부터 문전박대 당한다. 백만종의 행동에 분노한 정시내는 “동네 사람들! 이 집에 잘못한 자기 딸은 꽁꽁 숨켜 두고 억울한 남의 자식 나 몰라라 하는 인간이 삽니다! 억울한 심정 좀 들어주세요”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당황한 백만종과 몸싸움까지 벌인다. 조방실(김영옥)이 정시내를 향해 소금을 끼얹는 순간 놀란 정시내는 주저앉아 차돌이의 억울함을 울부짖으며 쓰러지고 만것.

모든 것이 계획대로 되어가는 백만종에게 4년 전 그의 지시로 초롱을 베이비박스에 버렸던 남자의 전화가 걸려오며, 위기를 예고했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DK이앤엠)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해피투게더’ 김성주 “다산의 비결? 아내의 넘치는 사랑 덕분”
▶ ‘착하지 않은 여자들’ 김혜자, 장미희와 똑같은 반지에 환호
▶ ‘킬미, 힐미’ 소녀시대 유리 깜짝 출연“제 이름은 요나에요”
▶ ‘해피투게더’ 박준형 “데니안 어린 시절, 기저귀 갈아줬다”
▶ 김윤서, 김형준-에디킴과 다정한 친분샷 공개 ‘시선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