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최현주, 5월 결혼?...안재욱 측 "명백한 오보다"





배우 안재욱과 뮤지컬배우 최현주가 5월에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안재욱 소속사 측이 이를 부인하고 나섰다.



28일 TV 리포트는 한 방송 연예 관계자 말을 빌어 "안재욱과 최현주가 5월 초 신라호텔에서 결혼할 예정이며 결혼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안재욱의 소속사 EA&C 관계자는 이날 한 매체를 통해 "안재욱이 뮤지컬배우 최현주와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아직 교제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구체적인 결혼 이야기를 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만약 5월에 결혼하는 것이 맞다면 이제 2개월밖에 남지 않았는데 뭐하러 숨기겠냐. 결혼계획이 잡히면 먼저 공개하겠다. 하지만 5월 결혼 보도는 명백한 오보다"고 덧붙였다.



앞서 안재욱과 최현주의 열애 소식은 올해 1월에 전해졌다. 양측 소속사는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면서 조심스럽게 시작하는 단계라고 밝혔다.



한편 안재욱과 최현주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연인 사이로 호흡을 맞췄다. 남다른 `케미`를 발산했던 두 사람은 연예계 공식 커플로 알려져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안재욱 최현주, 아직 결혼하는 것은 아니구나" "안재욱 최현주, 빨리 결혼하세요" "안재욱 최현주, 잘 어울린다" "안재욱 최현주, 5월에 결혼하는 것은 아닌지..."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EMK뮤지컬컴퍼니)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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