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최경식 기자] 한국경제TV가 지난 2014년 야심차게 제작한 산업 다큐멘터리가 중국 전 지역으로 방송된다.



이번에 수출되는 산업다큐 프로그램은 `산업다큐 4.0 미래성장보고서` 시리즈 3편으로서 오는 19일부터 사물인터넷 1편을 시작으로 5월까지 각 편당 4회씩 중국전역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는 케이블 방송 사상 경제 산업다큐 프로그램으로서는 최초의 수출인 셈이다.



다큐 제작은 국제 공동제작 방식을 취했으며 한국경제TV가 제작을 맡고 중국경제망이 중국어 자막을 삽입했다.



중국대륙에 진출하는 한국경제TV 산업다큐 프로그램에는 성장의 한계에 직면한 국내산업의 대안을 찾기 위한 노력들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미국, 독일, 프랑스 등 전 세계 20여 개국을 누비면서 향후 10년 뒤를 준비하고 있는 각 산업의 대표 기업들을 직접 만났다. 사물인터넷과 소프트웨어, 바이오, MICE 산업에 이르기까지 10대 미래산업을 취재했으며 현 정부가 표방하는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서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도 일목요연하게 탐구해보았다.



전 세계를 발로 뛰며 만들어낸 소중한 결과물이 이제 중국 시청자들의 안방으로 찾아가는 것이다.



한편 이번 `산업다큐 4.0` 수출은 지난 4일 한국경제TV와 중국경제망이 협약을 체결하면서 성사됐다.



중국 최대 경제뉴스매체인 경제일보가 운영하는 중국경제망은 현재 한국경제TV를 통해 중국의 기업 경제 뉴스를 전하는 것은 물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방한 당시 양 사가 공동으로 `시진핑 주석 방한 특별보도` 프로그램을 한국과 중국에 동시 방영해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앞으로도 한국경제TV와 중국경제망은 프로그램 수출과 콘텐츠 확대를 위한 양 사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최경식기자 kscho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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