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장미’ 이영아가 혼수를 포기했다.



23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 (연출 홍창욱, 극본 김영인) 6회에서 백장미(이영아)는 백장수(권수현)의 합의를 위해 혼수를 포기했고, 마지막으로 강민철(정준)을 한 대 때리며 헤어졌다.



‘달려라 장미’ 지난 방송분에서 백장미의 집안이 망하자 강민철은 이별을 요구하며 혼수로 받은 집과 차를 주지 못하겠다고 말했고, 이에 백장수는 강민철을 때려 전치 10주 진단을 받게 만들었다.



‘달려라 장미’ 오늘 방송분에서 백장미는 백장수의 합의를 위해 병원을 찾았다가 최교수(김청)에게 쫓겨났고, 다음 날 병원에서 강선생(이상우)을 만나 자초지정을 설명했다.



이에 강선생은 강민철에게 합의도 해주고 혼수도 돌려줄 것을 요구했고, 강민철은 합의해주는 대신 혼수에 대해선 더 이상 언급하지 않는 걸로 해달라고 말했다.





백장미는 동생 백장수를 위해 혼수를 포기했고, 변호사 입회하에 합의를 마친 뒤 강민철을 한 대 때리며 “그렇게 살지 마”라고 경고했다.



반면, 술에 취한 황태희(이시원)는 장준혁(류진)에게 키스를 했고 이를 홍여사(정애리)가 목격했다. 관계를 정리하라는 홍여사에게 장준혁은 남은 계약 기간을 더 채우고 싶다고 말했고, 황태희는 장준혁과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



‘달려라 장미’는 유복한 가정에서 살아온 주인공이 아버지의 죽음으로 모든 것을 잃고 생계형 똑순이로 새로 태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월-금요일 7시 20분에 방송된다.




리뷰스타 이민정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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