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도 잡는 ‘스키장 패션’ 열전

[패션팀] 과감하게 패션을 포기해야 할 것 같은 스키장 속 윈터 스타일링을 좀 더 새롭게 풀어내고자 하는 이들이라면 다음에 주목해 보자. 선글라스와 롱 패딩 점퍼, 무스탕 혹은 야상까지 다양하게 활용법을 선보이는 셀럽들의 사복패션을 리얼웨이 식으로 풀어낸 4색 BEST 스키장 패션을 지금부터 살펴본다.

패딩 VS 무스탕
섹시함을 잃지 않은 스키장 패션 추천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인 모델 황세온의 에고이스트 겨울 패션화보.

무엇보다 방한과 보온이 중요한 스키장에서 베스트 룩은 단연 패딩과 무스탕이다. 다만 여기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바로 섹시한 여성의 바디라인을 잃지 않아야 한다는 것. 허리 라인을 날렵하게 잡아줄 롱 패딩 점퍼는 원피스와 롱 부츠를 함께 매치하여 여성성을 가미하는 것이 좋다.

또한 겨울 스타일링은 블랙 패딩 점퍼와 블랙 니하이 삭스, 화이트 퍼 트리밍 패딩 점퍼와 베이지 스웨이드 롱 부츠 등 톤온톤 매치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는 보다 간결하면서도 명쾌한 겨울 스타일링을 가능케 해 패션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설원 위 보다 돋보이는 패션을 위해서는 화이트-블루의 극명한 채도 대비를 살린 스타일링을 시도해 보면 좋다. 화보 속 황세온의 스타일링처럼 화이트 탑과 팬츠에 슬림한 라인의 네이비 롱 점퍼를 매치하거나, 빈티지한 매력의 네이비 프린트 미니 원피스와 롱부츠에 화이트 퍼 트리밍의 베이지 무스탕을 스타일링하면 더욱 효과적인 스키장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사진출처: 에고이스트,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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