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승강기 추가 설치,‘5-6-7-8호선’ 내 총 54대 증가

입력2014.11.10 16:00 수정2014.11.10 16:00

[라이프팀] 서울지하철 5, 6, 7, 8호선에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가 추가 설치된다.

11월10일 서울도시철도공사는 2016년까지 서울지하철 5호선부터 8호선까지 24개 지하철역에 엘리베이터 10대와 에스컬레이터 44대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엘리베이터가 설치되는 역은 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을지로4가역, 영등포구청역, 신길역, 종로3가역, 6호선 신당역, 약수역, 청구역, 7호선 철산역, 천왕역 등 10곳이다.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는 곳은 5호선 화곡역(4대), 양평역(2대), 영등포구청역(2대), 올림픽공원역(4대), 6호선 청구역(2대), 한강진역(2대), 안암역(2대), 월곡역(2대), 8호선 문정역(2대) 등이다.

공사는 “승강장과 지상 사이에 엘리베이터가 없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을지로4가역 등은 엘리베이터 설치로 교통 약자의 이동이 한층 편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 지하철 승강기 추가 설치 소식에 네티즌들은 “서울 지하철 승강기 추가 설치 대박이네” “서울 지하철 승강기 추가 설치 좀 편해지겠다” “서울 지하철 승강기 추가 설치 좋아지겠네” “서울 지하철 승강기 추가 설치 노약자들이나 장애우들 편리해지겠다” “서울 지하철 승강기 추가 설치 우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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