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 PGA 개막전 우승…세계 남자 골프 랭킹 ‘90위’
프로골퍼 배상문이 PGA 개막전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0월13일(한국시각) 배상문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의 실버라도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14-2015 시즌 개막전 프라이스닷컴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4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

배상문은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하며, 2위 스티븐 보디치(호주·13언더파 275타)를 2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2012년 미국 무대에 진출한 배상문은 지난해 5월 바이런넬슨챔피언십 우승 이후 1년5개월여 만에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108만달러(약 11억6,000만원)를 받았다.

배상문 우승소식에 네티즌들은 “배상문 우승, 축하한다” “배상문 우승상금, 대단하네” “배상문 우승, 앞으로 승승장구하길” “배상문,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올렸다.

한편 배상문은 경기 후 발표된 세계 남자 골프 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1.6095점을 기록해 90위에 올랐다. (사진출처: MBN 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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