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금고지기 김혜경, 주 초 국내 송환 ‘검거팀 구성’
[라이프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금고지기’ 알려진 김혜경 한국제약 대표가 주 초에 국내로 송환될 전망이다.

10월5일 법무부와 인천지검에 따르면 검찰은 김 씨의 국내 송환에 대비해 검거팀을 구성해 인천국제공항으로 들어오면 미리 발부받아 놓은 체포영장을 공항에서 바로 집행할 계획이다.

당시 현지 이민법 위반 혐의로 체포된 김씨는 현재 연방이민 구치소에 수감된 상태며, 김씨는 현지 변호사와 상의한 끝에 이민재판을 받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4월 세월호 참사가 일어나기 전인 3월27일 90일짜리 비자 면제 프로그램으로 미국에 건너갔다. 그러나 김씨는 4월 말부터 수차례 검찰의 소환 통보에도 귀국하지 않았고 결국 검찰은 미국 당국에 요청해 김씨의 체류자격을 취소하고 인터폴에 적색수배령을 내렸다. (사진출처: YTN 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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