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는 2일 서울 구로구 오류동에 위치한 지구촌사랑나눔(이사장 김해성)의 부설기관인 지구촌학교를 방문하여 후원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구촌사랑나눔은 다문화가족, 중국동포 등 이주민들의 인권신장과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이며 부설기관인 지구촌학교는 다문화 대안학교입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행복한 대한민국카드’를 통해 적립된 공익기금으로 지구촌학교 학생들을 위한 교실 증축, 시설 리모델링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신응환 NH농협카드 사장은 "공익기금 조성 등을 통해 우리 주위에 있는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시은기자 se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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