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9일 오이솔루션에 대해 연간 실적 성장이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8000원에서 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김근종 현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93억원, 40억원으로 당사 추정치를 상회했다"며 "국내 LTE-A 투자로 고부가가치 제품의 수요가 크게 증가해 20.8%라는 높은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 실적 둔화는 상반기에 LTE-A 투자가 집중되면서 상반기 실적이 워낙 좋았기 때문으로 분기 실적보다는 연간 실적 성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데이터 트래픽 증가와 4G 서비스 지역 확대에 따른 글로벌 광트랜시버 시장의 성장, 스마트 트랜시버 개발 등으로 입증된 제품 경쟁력과 다변화된 고객구조에 기반을 둔 실적 안전성이 투자 포인트"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미형기자 mhch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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