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 된 KBS특별기획 드라마 ‘조선총잡이’(극본: 이정우, 한희정 연출: 김정민, 차영훈)에서는 윤강(이준기)을 면회하는 수인(남상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인(남상미)은 대역죄로 참형을 선고 받은 박윤강(이준기)을 찾아갔다.



수인(남상미)의 면회에 박윤강(이준기)은 “여기까진 어쩐 일이오. 왜 왔소”라며 물었고 수인(남상미)은 "연화 때문에 왔다. 걱정하실까봐 소식 전하려고 왔다. 우리 집에서 잘 지내고 있다고 알려주고 싶었다. 내일 데리고 오겠다. 마지막 인사는 전할 수 있게 제가 어떻게든 해볼게요"라고 대답했다.



이에 윤강(이준기)은 "아니오. 오지 마시오. 연화도 당신도 상처만 받을 것이다"라며 눈물을 흘렸고 두 사람은 두 손을 마주 잡으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나 수인(남상미)은 "아니오. 올 겁니다. 와서 마지막 인사를 전할거다. 예전처럼 울지도 않고 웃으면서요. 가장 예쁜 모습으로 도련님을 보내드리겠습니다“라며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윤강(이준기)은 "낭자, 나와 하나만 약조해주시오. 내가 없어도 울지마시오, 웃으면서 예전처럼 그렇게 지내주시오. 더는 내 생각에 아파하지 말고 그렇게 잘 살아주시오"라며 약속해 줄 것을 거듭 강조하며 하염없이 눈물을 쏟았다.








리뷰스타 전미용기자 idsoft3@reviewstar.net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이효리 화보, 도발 눈빛 완벽 몸매 `섹시 카리스마`
ㆍ탕웨이, 색계 실존인물과 싱크로율 대박! ‘쌍둥이 같아’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탕웨이 `색계` 실존인물과 싱크로율 100% `동일인물 아냐?`
ㆍ한국, 조세 불평등 개선효과 OECD 최하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