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잡이’ 윤희석 재등장, 이준기에 힘 실어주나

[연예팀] ‘조선총잡이’ 윤희석이 재등장했다.

8월7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에서 김옥균(윤희석)은 일본에서 돌아와 박윤강(이준기)의 집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박윤강의 여종은 “한조 상은 죽었다”며 참형을 선고 받은 사실을 알렸다.

하지만 김옥균은 “그 사람이 그리 쉽게 죽을 사람이 아니다. 혹시 돌아온다면 일본에서 친구가 왔다고 전하라”는 말을 남겼다.

이후 거리로 나서던 김옥균은 몰래 숨어들어가던 박윤강과 마주쳤고, 박윤강에게 “대신들을 죽인 것이냐”며 “크게 보고 행동하란 내 말을 잊었나 보군. 자네가 몇 사람을 총으로 죽인다 한들 끝이 아니다”라며 분노했다.

이어 김옥균은 “악행이 이어지고 자네처럼 분하고 원통한 자들이 또 생겨날 것이네. 큰 틀이 바뀌지 않는 이상 항상 반복이야. 그걸 바꾸라고 자네에게 총을 준 것이네”라며 조언했다.

한편 ‘조선총잡이’는 조선 말 고종 시대 마지막 칼잡이가 총잡이로 거듭나 민중의 영웅이 돼 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 액션 로맨스다. (사진출처: KBS ‘조선총잡이’ 방송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아유미 각트 결별, “더 포용력이 있었다면…”
▶ ‘색계’ 탕웨이 실제 모델 정핑루, 외모-분위기까지 ‘똑같다’
▶ 박보람, 77에서 44로 여자들이 바라는 ‘워너비 몸매’…비결은?
▶ 이수만 양현석 서태지, 연예계 스타에서 부동산 스타로…‘억소리나네’
▶ 정유미 연우진 “공개연애 하고싶다”…그린라이트 켜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