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나이지리아 ‘브라질 월드컵’ 개최 5일 만에 첫 무승부 경기
[연예팀] 이란 나이지리아가 ‘2014 브라질 월드컵’ 개최 5일 만에 무승부 경기를 만들어냈다.

6월17일 (한국시간) 이란 나이지리아는 브라질 쿠리치바 바이샤다 경기장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날 경기는 총 12경기가 치러지는 동안 무득점·무승부가 단 한 차례도 나오지 않았던 기록을 깨고 첫 무승부를 만들어내 관객들의 야유를 얻었다.

나이지리아는 64%의 볼 점유율로 경기를 주도했으나, 결정적인 기회에서 골을 넣지 못했다. 이란의 골대 앞까지 달려들었지만, 패스와 슈팅의 정확성이 떨어져 골로 연결하지는 못했던 것.

이란은 공격수 레자 구차네자드(찰턴)가 수차례 프리킥과 슛 기회를 만들며 애썼으나 번번이 실패했다.

또한 이란 나이지리아는 15번, 29번의 크로스를 올리고 2회, 7회의 코너킥을 찼지만, 모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이란 나이지리아 경기에 네티즌들은 “이란 나이지리아 보다가 잤네” “지루했다. 이란 나이지리아 경기 대박이네” “이란 나이지리아 어이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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