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의장 `1조 클럽` 가입` 포털사이트 다음과 카카오의 합병으로 탄생하는 `다음카카오`의 최대주주가 되는 김범수(48) 카카오 의장의 재산 1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다음-카카오 상장 통합법인이 탄생하면 김범수 의장은 `주식부자 1조원 클럽`에 바로 진입할 전망이다.



27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김범수 의장은 카카오가 다음을 발판으로 코스닥시장에 우회상장하면 보유 주식 가치가 9천169억원으로 30·40대 신흥 IT 주식부자 순위 4위에 단숨에 진입한다.



이는 김범수 의장이 보유한 카카오 주식 808만3천800주에 합병가액 11만3천429원을 곱한 수치다.



여기에 김범수 의장이 100% 지분을 보유한 비상장사 케이큐브홀딩스의 지분가치 490억여원을 합치면 김 의장의 주식재산은 9천664억원에 이른다.



특히 김범수 의장의 주식가치는 다음-카카오 통합법인의 주가 상승으로 1조원을 훌쩍 넘어서 2∼3위와 순위 경쟁을 벌일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현재 자수성가형 IT 주식 부자 1조원 클럽에는 3명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1위는 김정주(46) NXC(넥슨의 지주회사) 회장이다. 김 회장의 주식재산은 1조7천392억원으로 압도적으로 많다.



보유 주식가치가 1조1천908억원인 이해진(47) 네이버 이사회의장(CSO)은 2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게임업계 1세대인 김택진(47) 엔씨소프트 사장도 주식재산이 1조1천927원인 신흥 IT 주식부자 3위를 지켰다.



김범수 의장 1조 클럽 가입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김범수 의장 1조 클럽 가입, 벤처가 희망이다", "김범수 의장 1조 클럽 가입, 이래서 창업하는거지", "김범수 의장 1조 클럽 가입, 창조경제의 표본이네" 등 반응을 보였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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