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8일 SK C&C에 대해 1분기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만 원을 유지했습니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IT서비스 분야는 매출이 예상보다 부진했지만, SK엔카는 예상치 1980억 원을 상회하는 213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연구원은 "유통부문에서 100억 원 정도의 영업이익을 달성해 1분기 영업이익률이 10.6%로 예상보다 개선된 점은 긍정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중고차 부문은 올해 매출 9040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23% 성장하며 영업이익률이 11%까지 올라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전 연구원은 "중고차에 이어 신사업으로 준비 중인 중고폰 수출 사업 전망도 밝다"며 "중고폰 가격 표준화가 가능한 플랫폼을 구축 중에 있어 이를 통해 중고폰 대량 매입이 수월해질 수 있다"고 기대했습니다.


정미형기자 mhch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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