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명 프랜차이즈 호텔인 ‘밸류호텔’이 제주에 들어선다.



제이디홀딩스가 제주의 명동으로 불리는 제주시 연동 282-3에 밸류호텔 브랜드를 도입한



357실 규모의 ‘밸류호텔 디아일랜드 제주’를 분양하기로 한 것.







<`밸류호텔 디아일랜드 제주` 조감도>



이 회사는 최근 ‘밴티지 호스피탈리티 그룹(이하 밴티지 그룹)’과의 업무제휴(MOU)를 통해 밸류호텔 체인을 도입하기로 했는데



빼어난 입지와 브랜드때문에 올해 공급되는 분양형 호텔 중에서도 주목받는 수익형 부동산 상품으로 꼽힌다고 한다.



밸류호텔은 전 세계 1,100개 이상의 호텔을 관리, 운영하는 세계 8대 호텔기업 밴티지 그룹의 호텔 체인으로 높은 인지도가 강점으로 꼽힌다.



‘밸류호텔 디아일랜드 제주’는 지하 4층∼지상 18층에, 전용면적 기준 23.14∼56.63㎡ 규모 총 357실로 구성될 예정.



모두 17개 타이프로 구성될 객실은 지상 3층∼지상 18층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층에는 휘트니스&사우나, 대형 연회장,



차이니즈 레스토랑 등 각종 고급 부대시설이 들어서고, 지상 18층에는 바다와 한라산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가 선보이게 된다.



또한 일부 객실에는 물에서 기포가 생기게 만든 욕조인 ‘자쿠지’를 설치, 최고수준의 시설을 갖춘 호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밸류호텔 디아일랜드 제주’는 다양한 운영콘텐츠를 통해 투자자들의 수익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제주도는 어느 곳을 가더라도 뛰어난 자연환경과 각종 문화ㆍ관광시설이 많아 호텔이 들어서기에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그중에서도 ‘신제주’라 불리는 제주시 연동은 관광명소는 물론 공항과 쇼핑시설까지 잘 갖춰져 있어 제주도 내에서도



호텔 입지가 뛰어난 곳으로 평가받고 있는데 현재 특급호텔 4개, 관광호텔 12개, 일반호텔 20개 등이 모여 있어 ‘호텔 1번지’로 통한다.



‘밸류호텔 디아일랜드 제주’는 제주공항과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중국인 관광객들의 관광 필수코스인



바오젠거리, 신라면세점과도 인접해있다는 것이 강점..



중국 바오젠그룹의 이름을 딴 바오젠거리는 중국인 관광객들의 관광 필수코스로 이미 자리매김한 상태.



‘밸류호텔 디아일랜드 제주’의 분양가는 3.3㎡ 당 평균 1,200만원대로 지난 14일 서울 강남역 인근, 서초동 1323번지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했다. 완공은 2016년 9월 예정.




양승현기자 yanghas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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