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정민 기자 ] 아이오페는 지난 24일 서울시 대현동에 전문적인 피부 측정과 맞춤 피부 솔루션을 제안하는 ‘바이오랩 (BIO LAB)’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운영하던 기존 스킨랩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아이오페의 바이오 기능성에 대한 스토리를 담고 보다 전문성이 강화된 바이오 맞춤 피부 솔루션 센터 ‘바이오랩’으로 재탄생했다는 설명이다.

바이오랩에서는 첨단 기기를 통해 얼굴 전체뿐만 아니라 피부 고민 별로 국소 부위를 집중적으로 측정 할 수 있다. 다양한 기기로 측정된 결과를 토대로 연구원 출신의 박사가 현재의 피부 상태와 뷰티 생활 습관을 분석해 전문적인 솔루션을 제시한다고 전했다.

본격적인 화이트닝 시즌인 3월부터 5월까지는 더욱 전문화된 미백 측정과 카운슬링이 진행될 예정이다.

송진아 아이오페 브랜드 매니저는 "새로 오픈한 '바이오랩'은 시즌 별로 최적화된 피부 측정 서비스를 예약만 하면 무료로 경험할 수 있는 고객 중심의 공간"이라며 "5월까지는 미백 시즌에 맞춰 전문화된 화이트닝 맞춤 피부 솔루션을 제공하고, 차후 안티에이징 등 다양한 피부 고민에 따른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이오페 바이오랩의 맞춤 피부 솔루션은 아이오페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예약 시스템으로 이용 가능하다. 측정 결과는 아모레퍼시픽 통합 회원이면 브랜드 사이트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이오페, '바이오랩' 오픈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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