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자회사 불확실성 목표가↓" - 삼성證
강은표 삼성증권 연구원은 "성숙기에 접어든 스마트폰 산업에서 LG전자 핸드셋사업은 고가 제품군에서는 2014년 하반기 대면적 아이폰 출시, 중저가 제품군에서는 중국 업체들의 빠른 대응력에 따른 부담감 증가 등 핸드셋 사업의 불확실성 확대는 LG전자 핸드셋 판매가 LG디스플레이(디스플레이 패널), LG이노텍(부품), LG화학(배터리), LG유플러스(통신) 등 주요 자회사 실적과 이어져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 연구원은 그러나 "업황 개선이 예상되는 LG화학, 소비 경제 개선 수혜주인 LG생활건강, 무선가입자수 증가가 예상되는 LG유플러스 등 상장자회사 등 긍정적 요소가 더 많다"고 덧붙였습니다.
비상장회사의 경우, LG실트론과 브랜드로열티 인상 가능성은 동사의 현금흐름 증가로 이어져 재무구조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류현진 연봉 1000만달러··"다나카 연봉보니 초라하네"
ㆍ라미란 예능출연 한번에 강렬하게 각인‥화려한 수상경력 보니
ㆍ아무리먹어도 날씬한여성! 알고보니
ㆍ볼티모어 윤석민 품나?··`2년간 1000만 달러` 계약 초읽기
ㆍ박 대통령, 윤진숙 해수장관 전격 경질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