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진단효능, 알고 먹어야 진짜 ‘약’ 된다
[라이프팀] 명절선물로 공진단이 또 한 번 주목을 받았다.

2014년 설 선물로 공진단이 큰 각광을 받았지만 정작 선물을 받은 이들은 아직까지 포장도 제대로 뜯지 않은 경우가 적지 않다. 평소 쉽게 접할 수 있는 약재가 아닌 만큼 어떻게 섭취해야 할 지, 또 효능은 어떤 지 잘 알지 못하는 터다.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이야기다. 공진단이 좋은 약재라는 사실에 대해서는 익히 들어 알고 있지만 그것을 직접 선물하거나 선물받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명절 전후가 되면 적지 않은 검색자들이 포털을 찾아 공진단효능, 공진단복용법 등의 키워드를 검색하곤 한다.
공진단효능, 알고 먹어야 진짜 ‘약’ 된다
미드니한의원 관계자는 “중국황실에 진상되며 ‘황제의 보약’으로 불려온 공진단은 요즈음 시대에도 이 같은 별명이 부끄럽지 않을 만큼 좋은 보약으로 꼽힌다”고 설명한다. 다양한 효능을 지녀 남녀노소 모두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달이거나 끓여야하는 액상 타입의 한약과 달리 복용법이 번거롭지 않다는 사실도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 금박을 덧입힌 둥근 환 모양의 공진단은 하루 한번 씹어서 섭취하기만 하면 돼 바쁜 학생이나 직장인들이 챙기기에도 수월한 덕분이다.

공진단효능, 어떤 것이 있을까
공진단효능, 알고 먹어야 진짜 ‘약’ 된다
공진단(拱辰丹)의 공(供)은 떠받든다는 의미이며 진(辰)은 북신과 북극성을 뜻한다. 단(丹)은 불로장생을 꿈꾸며 도를 닦는 사람들이 먹는 약을 의미하니 문자 그대로 풀이하면 공진단이란 북극성을 떠받들어주는 명약이라 할 수 있다. 다만 공진단이 말하는 북극성이란 몸의 근간이자 근원인 ‘원기’이다.

공진단은 조선의 명의 허준이 남긴 저서 동의보감에 “타고난 원기를 든든히 해 신수를 오르게 하고 심화를 내리게 하면 오장이 스스로 조화돼 백병이 생기지 않는다. 이런 데는 이 처방을 쓴다”고 기록돼 있을 정도로 예로부터 그 뛰어난 효능을 인정받아왔다.
공진단효능, 알고 먹어야 진짜 ‘약’ 된다
본래 체질이 허약하더라도 공진단을 복용하게 되면 기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기력이 허해진 노인들에게는 더 할 나위 없는 명약인 셈이다. 특히 노인의 경우 기력회복 등에도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어 효도 선물로도 인기다.

신체의 건강뿐 아니라 정신적인 건강을 북돋는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덕분에 체력과 정신력 소모가 모두 심한 수험생이나 운동선수, 전문직 직장인들이 섭취하면 심신을 안정시킬 수 있다. 과다한 업무와 스트레스, 음주 등으로 인한 간 기능 악화로 피곤함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공진단효능, 알고 먹어야 진짜 ‘약’ 된다
미드니한의원의 공진단은 동의보감에 기록된 함량을 준수하고 있어 그 신뢰도가 높다. 방부제가 함유되지 않아 보관기간이 길지 않은 만큼 높은 효능을 위해 주문 시 조제를 시작하는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미세분말을 사용해 이물감이 없는 미드니한의원 공진단으로 우아한 잔향을 즐겨보자.

공진단복용법은 함량과 몸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제시된 복용법을 따르거나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정확한 공진단복용법을 숙지한 뒤 섭취하는 것이 좋다.
(사진출처: 미드니한의원,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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