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이 러시아 루블화 환전 특별우대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외환은행은 16일 올해 1월부터 한-러 비자 면제 협정이 체결됨에 따라 러시아 겨울 여행과 출장 고객을 대상으로 이같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다음달 28일까지 인천공항과 김해공항지점을 뺀 모든 외환은행 영업점에서 러시아 루블화를 환전하는 고객은 최고 30% 우대혜택을 받고 1만루블화 이상 환전고객은 추첨을 통해 레티나 아이패드 미니와 멘도자 여행가방 등 경품을 제공받게 됩니다.





은행 외환업무부 관계자는 "외환은행은 지난 3일 칠레페소, 오만 리알화 환전개시를 통해 국내 최다 45개국 화폐 환전이 가능해지는 등 외국환 및 환전부문에서 선도은행으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며 "이번 한-러 비자 면제협정으로 러시아 겨울여행과 출장의 편의성이 향상된 만큼 행사기간 중 많은 이용과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외환은행은 다만 루블화의 경우 영업점마다 보유수량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며 환전시 거래 영업점 사전 확인을 당부했습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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