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뮤지컬 세계로” 뮤지컬 ‘썸머스노우’ 11월 간사이에서 3차 공연
[신나영 기자] 올해 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한국 창작뮤지컬 ‘썸머스노우’가 오는 11월 오사카와 동경에 이어 간사이에서 3차 공연을 펼친다.

뮤지컬 ‘썸머스노우’는 시청률 42%의 일본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서민들의 기적 같은 사랑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특히 이번 간사이 공연에는 뮤지컬 ‘궁’을 순항으로 이끈 초신성의 성모와 SS501의 박정민, 유키스의 수현, 캐빈, 기섭 등 한류스타들이 투입되어 일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만 3번째 공연인 ‘썸머스노우’는 현지 팬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 1월 대만 공연도 이미 확정되어 있는 상태다.

한편 뮤지컬 ‘썸머스노우’를 제작하는 은하수 엔터테인먼트는 한류 뮤지컬 두 번째 작품 ‘해를 품은 달’의 제작 발표회를 갖고, 오는 12월12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화려한 왕실을 배경으로 운명적인 사랑을 담은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은 인기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는 점에서 ‘썸머스노우’와 닮아 있어 일본 관련 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은하수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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