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홍정은 홍미란 극본, 진혁 권혁찬 연출) 배우들이 막바지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군의 태양` 제작사 본팩토리는 2일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약 3달간의 촬영 강행군을 이어온 배우 소지섭 공효진 김유리 최정우 김미경 이종원 배우이자 가수 서인국 등 모든 배우들이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더욱더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것.



그들은 밤샘 촬영에도 환한 웃음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리거나 대본을 한시도 손에서 놓지 않고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며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탄생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가장 많은 촬영 스케줄을 소화해내고 있는 소지섭과 공효진은 피곤한 기색 없이 언제나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해 스태프들의 사기를 북돋고 있다는 후문.



서인국과 김유리는 활기차고 적극적인 모습으로 현장을 달구고 있다. 서인국은 선배인 소지섭과 공효진에게 진지하게 연기조언을 구하는가 하면 막내답게 소소한 장난으로 웃음을 유발해 촬영장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반면 김유리는 극중 태이령의 허당스러운 모습과 달리 진지하게 대본 연습에 몰두해 NG없는 순조로운 촬영으로 스태프들의 노고를 달래고 있다.



중년 3인방 최정우 김미경 이종원은 젊은 배우들 못지않은 열정을 불태우며 촬영장의 숨겨진 분위기 메이커로 등극했다. 최정우는 소지섭과 함께 실전처럼 대본을 연습해보기도 하고, 온화한 미소로 후배 배우들의 연기에 호응해주고 있다.



극중 다정한 부부인 김미경과 이종원은 실제로도 쉬는 시간에 담소를 나누며 나란히 앉아 대본 연습을 하는 다정한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제작사 본팩토리는 "약 3달 정도 진행된 촬영 일정에 배우와 스태프들 모두 지칠 대로 지쳐있지만,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마지막 회까지 2회만 남겨두고 있는 만큼 끝까지 애정어린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주군의 태양` 소지섭 공효진 끝나지마" "`주군의 태양` 소지섭 공효진 벌써 마지막이라니" "`주군의 태양` 소지섭 공효진 정말 재미있어" "`주군의 태양` 소지섭 공효진 어떻게 될까?" "`주군의 태양` 소지섭 공효진 행복하게 끝나겠지?" "`주군의 태양` 소지섭 공효진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본팩토리)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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