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맘마미아’ 하차, “좋은 연기로 제작진들에게 보답하겠다”
[최송희 기자] 배우 이지훈이 KBS2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아’ 하차 소감을 밝혔다.

이지훈은 9월11일 오후 서울 신사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한경닷컴w스타뉴스와 만나 “9월1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맘마미아’에서 하차했다”며 뒤늦게 하차 사실을 알렸다.

그는 하차 이유에 “어머님도 피곤해 하시고, 스케줄도 겹쳐서 결국 하차하게 됐다”며 “아쉽게 하차하긴 했지만 ‘맘마미아’ 제작진분들께 정말 감사하다. 열심히 연기해서 제작진들에게 보답할 수 있는 일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그동안 함께 고생한 제작진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맘마미아’ 하차에 부모님이 아쉬워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부모님들은 아들을 위해서 뭔가 하려고 했던 거지, 방송 욕심이 있던 건 아니었다”면서 “다만 어머니가 다른 어머님들과 친해지셔서 그만두는 것을 조금 아쉬워하셨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지훈은 KBS2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조인성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현재 그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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