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윤 혼전임신, 부친상 때문에 비공개 "지켜주고 싶었다"
[김보희 기자] 여현수 정하윤 부부가 혼전임신을 비공개한 이유를 밝혔다.

9월11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날'에서는 정하윤 여현수 부부가 출연해 "부친상 중 임신 소식이 알려져 '임신이 아니다'고 말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현수는 "대중에 알려진 직업을 갖고 있는 정하윤을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 지금 생각해도 같은 선택을 했을 것 같다. 당시 가족을 지켜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너무 죄송하더라. 갑자기 그렇게 얘기가 나오니까 좀 당황스럽더라. 그래도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하늘에서 많이 보살펴주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정하윤 혼전임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하윤 혼전임신을 공개 못하게 된 이유 궁금하다" "여현수 정하윤 씨 행복하세요" "여현수 정하윤 혼전임신 사연 안타깝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여현수 정하윤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노블발렌티에서 2년여의 열애 끝에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출처: MBC '기분좋은날'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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