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수도(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방송 캡처)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인도 수도를 타지마할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 출연한 멤버들은 요리연구가 이혜정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 입 퀴즈`를 통해 시식 기회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인도의 수도는 어디인가?"라고 묻는 제작진의 퀴즈에 가장 먼저 손을 든 정은지는 "타지마할"이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는 인도의 수도가 타지마할이 아니라 `뉴델리`(New Delhi)이기 때문이다.





정은지가 말한 오답 타지마할은 인도의 대표적인 이슬람 건축물로서 16세기부터 19세기까지 집권했던 마지막 이슬람 제국의 5대 황제 샤자한가 묻힌 곳이다. 또한 세계에서 손꼽히는 관광지이며, 실제는 인도 아그라지역에 있는 궁전이다.





이날 김현중은 "타지마할은 종교가 아니에요?"라고 덧붙여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혜정은 사태편육 과일 겨자채, 샐러리 새우전, 고추장찌개 등의 다양한 집밥 음식들을 내놓아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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