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는 소식에 전력난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며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를 기록 중입니다.



5일 오전 10시34분 옴니시스템이 전일대비 125원, 7.1% 뛴 1885원을 기록 중입니다.



피에스텍, 누리텔레콤 등도 6~13% 상승하고 있습니다.



한전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오늘부터 금요일까지 원전 1기 발전량에 해당하는 103만㎾의 전력이 부족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주가 전력수급의 최대 고비"라며 "고강도 전력수급 대책이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민지기자 m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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