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 남편 자랑, 신혼재미에 푹 빠졌다? “로맨틱한 이벤트”
[김보희 기자] 가수 호란이 남편을 자랑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7월9일 방송된 KBS2 ‘1대100’에 출연한 호란은 “신혼재미에 푹 빠져있다”며 남편 자랑을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난 3월30일 세 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호란은 “스페인 여행을 갔다가 프러포즈를 받았다”며 “어떻게 프러포즈를 할 것이고, 어디에서 할 것이며 다 아는 상황에서 프러포즈를 받으면 감동이 덜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반지를 받는 순간 눈물이 나더라”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호란은 남편이 평소에도 로맨틱한 이벤트를 해준다며 자랑을 이어가 현장에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호란 남편 자랑에 네티즌들은 “호란 남편 자랑 보니 부럽다” “진짜 이런 글 보면 결혼하고 싶어진다” “호란 남편 자랑 보니 정말 결혼 잘 한 듯. 멋지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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