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다음 달 부천 중동과 용인 수지에서 자체사업으로 분양을 추진합니다.



자체사업은 건설사가 부지매입부터 시행과 시공, 분양에 걸쳐 모든 영역을 진행하게 되는 사업 형태입니다.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래미안 수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전용면적 84~118㎡, 총 845가구 규모로 전 세대가 일반 분양입니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84㎡ 664가구와 95㎡ 8가구, 98㎡ 169가구, 117㎡ 2가구, 118㎡ 2가구로 구성됩니다.



또, `래미안 부천 중동`은 경기 부천시 원미구 중동 일대에 분양되는 아파트로 삼성물산이 부천시에서 래미안 브랜드로 분양하는 첫 아파트입니다.



이번 단지는 서울과 인천을 연결하는 부천의 핵심위치인 중동과 상동신도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중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개통한 7호선 연장선 신중동역을 이용할 수 있는 신역세권 단지로 부천의 핵심위치인 중동과 상동신도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여건을 갖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지하2층~지상 27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616 가구 규모로 모두 일반 분양될 예정입니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59㎡ 130가구와 70㎡ 221가구, 84㎡ 265가구로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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