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가 엔화 약세와 유럽발 훈풍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습니다.



5일 닛케이225지수는 9시17분 전일대비 192.44엔, 1.37% 상승한 1만4211.37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엔/달러 환율이 다시 100엔선 위에서 움직이면서 수출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됩니다.



닌텐도, 파나소닉이 1% 넘게 오르고 있습니다.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 미쓰이스미토모파이낸셜 등 금융주도 상승 중입니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저금리 기조 당분간 유지할 것"이라며 유로존 위기 진화에 나선 점도 투자심리 완화에 일조하고 있습니다.



마사유키 도시다 라쿠텐 증권 선임 애널리스트는 "엔화 약세가 주식시장을 지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민지기자 m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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