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인터넷 TV ‘보.쇼’, 방송 3회 만에 인기폭발

[양자영 기자] 남성 보컬그룹 보헤미안이 진행하는 인터넷 TV가 팬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보헤미안 박상우, 유규상은 팬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6월1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인터넷 생방송 아프리카 TV를 통해 ‘보헤미안과 함께하는 보.쇼’를 진행해왔다.

‘보.쇼’는 보헤미안 팬카페를 통해 팬들이 직접 올린 사연과 라이브 신청곡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 23일에는 팬들의 사연으로 진솔한 토크를 이어가는가 하면 팬들의 아이디어로 선정된 재미있는 대결을 펼친 뒤 투표에 따라 코믹한 벌칙을 수행하는 등 유쾌하고 친근한 방송을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30일 방송에서는 멤버 박상우가 소녀시대 ‘Gee’를 안무와 함께 선보여 열렬한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같은 다양한 포맷과 친근성에 힘입어 ‘보.쇼’는 방송 3회만에 인기 프로그램에 자리매김했다. 다음 편인 4회는 7일 오후 8시 방송된다.

한편 보헤미안은 7월 중순, 디지털 싱글 ‘보.헤.미안(보낸다. 헤어진다. 미안하다)’를 발매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HM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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