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첫 단독콘서트 포문 '파격·섹시 무대 준비'
[양자영 기자] 가수 로이킴이 생애 첫 단독 콘서트에 돌입한다.

7월5일 소속사에 따르면 로이킴은 6일 오후 7시 부산 KBS홀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러브 러브 러브’ 포문을 연다.

생애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열성을 다해 공연준비에 임하고 있는 로이킴은 “지금처럼 무대에서 노래하는 로이킴을 있게 해 준 팬분들을 직접 콘서트 현장에서 만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바쁜 일정이지만 이것이야말로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후회 없는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콘서트에서 로이킴은 최근 발매된 정규앨범 ‘러브 러브 러브’ 수록고은 물론 평소 존경하는 뮤지션인 故김광석, 故유재하의 노래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이외에도 ‘힐링남’ 이미지에서 탈피, 과감하면서도 섹시한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자아냈다.

무엇보다 이번 전국 투어에는 그동안 로이킴 앨범 프로듀싱에 참여해 왔던 정지찬이 음악감독을 맡고, 그를 주축으로 국내 최고 세션들이 대거 참여해 생동감 넘치는 리얼라이브를 구현했다는 후문.

한편 로이킴 전국투어 ‘러브 러브 러브’는 부산에 이어 13~14일 서울, 19일 대전, 20일 대구 등 4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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