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닷새째 매도를 이어가면서 국내 증시가 하락 출발했습니다.



13일 오전 9시 4분 현재 코스피는 어제(12일)보다 7.65포인트, 0.40% 빠진 1902.27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221억원 넘게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3억원, 56억원을 순매수 중입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과 기계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금융과 증권, 건설업의 약세가 두드러집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는 오늘도 약세를 이어가는 모습입니다.



전날보다 0.29% 소폭 하락한 138만1천원을 기록 중입니다.



기아차와 LG화학,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LG전자, 롯데쇼핑만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약보합으로 출발했습니다.



9시 8분 현재 전날보다 1.08포인트, 0.20% 내린 545.12에 거래 중입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만 35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인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억원, 29억원을 순매도하는 모습입니다.



업종별로는 운송과 오락문화, 제약이 가장 많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건설과 출판·매체복제, 통신서비스는 1% 미만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셀트리온(2.56%)과 파라다이스(1.45%), 서울반도체(0.82%), CJ오쇼핑(0.74%)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 4개가 모두 내림세입니다.



이 가운데 파트론이 1%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씨젠과 GS홈쇼핑, SK브로드밴드, CJ E&M이 1% 미만으로 상승 중입니다.


어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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