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방송인 장윤희가 리포터로 활동하며 본격적인 방송활동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장윤희는 6일 방송된 tvN `eNEWS`에서 배우 정성윤 김미려 커플의 결혼소식을 전하며 편안하면서도 재치 있는 인터뷰 진행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장윤희는 화사한 핑크빛 원피스를 입었다. 세련된 미모와 날씬한 몸매는 물론이며 센스 넘치는 진행, 상대방을 배려하는 모습으로 돋보이는 리포팅 실력을 과시했다.



앞서 장윤희는 김준현의 결혼식 기자회견 사회를 맡아 화제가 된 바 있다. MBC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장윤희는 그동안 KBS2 `개그스타` MBC `코미디에 빠지다` 등에 출연했으며 MC, 기상캐스터 등으로 활약하며 내실을 단단하게 다졌다.



장윤희는 성우 겸 배우 장광의 딸이자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활약중인 배우 전성애의 딸로 남동생 역시 영화 `26년`에 출연한 바 있는 배우 장영. 장윤희는 연예인 가족의 일원으로 더욱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국내 최대 개그맨 기획사 코코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장윤희는 차세대 케이블 스타가 되겠다는 포부로 시청자들에게 더욱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사진=tvN `eNEWS` 화면 캡처)



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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