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정' 김태희·유아인, 드디어 합방…유아인 과감한 키스
[권혁기 기자] 김태희와 유아인이 드디어 첫 날밤을 치른다.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 김태희와 유아인의 가슴 설레는 첫 날밤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5월6일 오후 방송된 '장옥정'에서 옥정(김태희)과 이순(유아인)은 아슬아슬하면서 설레는 궁궐 비밀 로맨스를 즐겼다. 하지만 이순이 위험에 처한 옥정을 구한 후 혼절하게 됐고, 옥정은 그 일로 궁궐에서 쫓겨나 이후의 상황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촛불과 은은한 조명이 켜진 방 안에서 유아인이 김태희를 눕혀 키스하는 모습으로 궁에서 쫓겨난 옥정이 어떻게 이순과 재회하는지 합방의 장소가 어디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 한 장의 사진은 하얀 속적삼 차림으로 서로 끌어안은 김태희와 유아인의 모습으로 김태희를 안고 있는 유아인의 얼굴에서 애틋함이 묻어난다. 김태희는 쪽진 머리를 하고 있어 두 사람의 첫 날밤에 무게를 싣고 있다.

한편 왕의 승은을 입고 천하무적이 된 옥정의 재 입궁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옥정이 그 동안 꾹꾹 눌러 담아놓았던 설움을 폭발하며 악녀 변신을 예고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태희-유아인 첫 날밤의 전말은 5월7일 오후 10시 '장옥정, 사랑에 살다'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제공: 스토리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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