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압구정중앙지점은 지점 내 3층 갤러리에서 오는 5월15일까지 故김수환 추기경이 직접 제작한 서화, 판화(판화는 공동 작업)를 전시하는 회고전을 개최합니다. 故 김 추기경의 작품을 전시한 사례가 거의 없어, 천주교 신도 뿐 아니라 김 추기경을 존경하는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전시가 시작된 지난 10일에는 故 김 추기경의 생전 메시지를 담은 저서 “그래도 사랑하라”의 전대식 작가의 인사말과 와인과 오페라를 주제로 한 강연, 살풀이 춤, 앙상블 공연 등과 함께 오픈식을 진행했습니다.



최유식 씨티은행 압구정중앙지점장은 “이웃의 나눔과 사랑을 강조하신 故 김수환 추기경님의 뜻을 우리 지점이 위치한 지역의 주민들과 함께 다시 한번 되새기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며 “이 전시를 통해 씨티은행 또한 나눔과 사랑을 베푸는 은행이 될 것이라는 다짐을 전달하고자 하며,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향후 ‘현대를 살아가는 명사와의 만남’을 테마로 시리즈로 문화행사를 열고 지역주민들과 친밀감을 쌓아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씨티은행 압구정중앙지점은 이 은행의 특화지점으로서 4층 건물 중 1, 2층은 은행업무 공간이며, 3층은 갤러리, 4층은 지역주민들이 모임을 가질 수 있는 야외정원 및 가족모임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3, 4층의 경우 이 공간을 활용을 원하는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사랑방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씨티은행 압구정중앙지점 주소: 강남구 신사동 615-3)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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