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의 고급차 브랜드 어큐라가 2013 오토상하이에 SUV 디자인 컨셉트카 SUV-X를 내놨다. 어큐라가 북미 외 지역에서 컨셉트카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UX-X는 중국 시장을 겨냥해 혼다가 개발한 소형 크로스오버다. 환경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만큼 3년 이내에 중국 전략 차종으로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오는 6월부터 중국에서 판매를 시작하는 어큐라 플래그십 세단 RLX도 모터쇼를 찾았다. 새로 개발한 V6 3.5ℓ 직분사 i-VTEC 엔진과 '플렉션 올 휠 스티어'로 불리는 차세대 4WS(4륜조향)를 탑재했다.

[모터쇼]어큐라, 중국 공략 컨셉트카 출품

상하이(중국)=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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