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주원, 생애 첫 전속모델 마운티아와 연장 계약 체결
[권혁기 기자] 스마트한 매력이 빛나는 '대세 배우' 주원이 광고계에서 신뢰성 있는 모델로 주가를 높이고 있다.

최근 주원은 전속모델로 생애 첫 광고를 찍었던 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티아와 연장 계약을 체결해 앞으로 2년간 메인 모델로 계약기간 총 3년으로 더 활동하게 됐다. 마운티아는 젊은 아웃도어, 즐거운 아웃도어라는 모토와 함께 합리적 가격대의 아웃도어 브랜드로써 '아웃도어 라이프의 즐거움'을 표현하고 있다.

주원을 앞세워 2030세대를 공략하려는 마운티아 측은 명품 배우로서의 진정성 연기를 펼치는 주원의 장점 뿐만 아니라 얼마전 끝난 MBC TV 드라마 '7급 공무원'과 현재 출연하고 있는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등에서 보여준 밝고 친근한 매력 등이 브랜드 콘셉트와 이미지 제공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로 기대하고 있다.

주원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심정운 대표는 "드라마와 영화 또 '1박2일'에서 보여준 바른이미지로 많은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러브콜을 받았지만, 자신의 가능성을 보고 첫 모델 발탁을 해준 마운티아에 대한 의리로 더 좋은 제안들을 고사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주원은 지난해 전속 계약을 맺었던 의류 브랜드 에드윈과 2년 재계약을 맺기도 하였다. 많은 광고 제작자 및 광고주는 "옆집 오빠 혹은 남동생처럼 푸근하면서 올바른 성품을 갖추고 있는 데다 댄디한 외모, 뮤지컬 무대에서 갈고닦은 노래 실력, 진정성 있는 연기 등 어느 것 하나 빠지는 구석이 없다. 특히 많은 이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인상이라는 점이 모델로서 가장 큰 장점이기도 하다"고 주원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한편 주원은 KBS2 '제빵왕 김탁구' '오작교 형제들' '각시탈' '7급 공무원' 등에 이어 영화 온리유에서 김아중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며 올해 11월 중순부터 막을 올리는, 브로드웨이에서 빅히트를 기록한 뮤지컬 '고스트'에 주인공 샘 위트 역으로 캐스팅됐다. '고스트'는 1990년 배우 페트릭 스웨이지와 데미 무어 주연으로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사랑을 받은 영화 '사랑과 영혼'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테이 연예병사 불합격, 김호영·류상욱·이혁기 합격
▶ 배다해 조강현, 뮤지컬 커플 1년만에 결별 “하고픈 말 많지만”
▶ 싸이 ‘젠틀맨’ MV 정인 출연? ‘섹션 TV’ “오보 인정, 정인에게 사과”
▶ [w위클리] ‘직장의 신’ VS ‘파견의 품격’ 같은 장면, 다른 느낌?
▶ [포토] 김재중 꽃미소 9종세트, 여심 홀리는 훈훈 비주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