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투자 오후증시 - 특집


대신증권 박강호 > 올해 휴대폰 부품주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본다. 다만 주가 측면에서 접근해본다면 올해 휴대폰 부품주는 잘 팔아야 된다는 주제를 가지고 있다. 갤럭시S4가 4월에 출시되어 최소한 3분기까지는 판매량이 좋을 것으로 추정한다. 휴대폰 부품주들은 최소한 3분기 초까지는 좋은 주가 모습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그 이후에는 하이엔드보다 미들급, 공급형 비중이 늘어나면서 업체들의 이익률은 다소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그러므로 3분기까지는 비중 확대, 4분기 이후에는 비중 축소 전략을 가지고 가는 것이 유효하다.





3분기까지 갤럭시S4 효과가 좋다고 가정했을 때 가장 직접적인 수혜를 보는 기업은 삼성전자다. 그런 측면에서 삼성전자가 가장 탑픽이 될 수 있다고 본다. 두 번째는 3분기까지 IT 부품주를 봐야 한다면 상대적으로 매출과 이익 측면에서 견고성을 가지고 있는 카메라 모듈 기업을 봐야 한다.





카메라 모듈은 기존 갤럭시S3가 800만 화소에서 갤럭시S4에는 1300만 화소로 상향 되기 때문에 가격과 물량 증가 효과가 있다. 그에 따라 올해 실적도 좋은 모습이 예상되는 대덕GDS, 자화전자를 가장 유망하게 본다. 2014년에는 대덕전자도 새로운 영역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대덕전자도 함께 봐야 한다.





SK증권 김현용 > 휴대폰 부품주들이 평균적으로 연초 대비 13% 정도 주가가 상승되었기 때문에 같은 기간 코스닥 지수 상승률인 4%를 크게 상회하면서 초과 수익을 올리고 있다. 갤럭시S4의 공개가 이번 주로 다가온 가운데 갤럭시S4 공개 이후에는 핵심 부품주에 대한 선별적인 추가 랠리가 가능하다.





전반적으로 휴대폰 부품주들의 밸류에이션이 PER 기준으로 9.3배까지 상승한 현재 상황을 점검해보면 채용 개수나 대당 채용 면적이 늘면서 수요 증가를 수반하거나 상대적으로 단가 인하 압력이 낮거나 밸류에이션 여력이 있는, 이 세 가지 조건을 만족하는 부품주들의 주가 상승이 가능해 보인다.





따라서 스피커, 케이스, 태블릿 터치패널, 연성회로기판과 관련된 부품군들의 주가 상승이 추가적으로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 부품주들은 밸류에이션이 PER 기준으로 8배, 8배 이하 기준으로 상대적으로 매력이 있는 구간이다. FPCB의 경우 신공정이 도입되면서 수요가 늘어나는 부품이고 케이스와 태블릿 터치패널의 경우 면적수요 증가에 따른 ASP 상승이 기대는 부품군이다. 마지막으로 스피커는 상대적으로 단가 인하 압력이 낮다 보니 매력적인 부품군에 속한다.





하이투자증권 이기택 > 먼저 재료비 구성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휴대폰이 어떻게 재료를 구성하며 어떻게 완제품으로 나가는지 살펴보자. IC칩, 디스플레이, 메모리, 케이스, 카메라, 배터리, 연성PCB, 기타 부자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케이스 등 5% 미만의 구성비용을 가지고 있는 것들이다.





즉 전체를 100으로 봤을 때 케이스, 카메라, 배터리 부분이 5~4%인데 이는 생각 외로 부품 단가가 있는 부분이다. 우리가 생각했을 때 메모리 다음으로 배터리나 연성PCB가 더 높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요즘에는 고급화 케이스가 늘어난다. 즉 제품 구성 비용이 크다. 기타 부자재도 20% 정도를 차지한다. 20% 정도에서 높은 것이 브라캣 관련된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휴대폰을 플립커버에서 뜯었을 때 막혀 있는 것이 부자재다. 버튼들도 모두 부자재다. 이 안에 틀을 구성하는 프레임도 휴대폰 부품이다.





유원컴텍, 서원인텍, KH바텍, 유아이엘 등이 가장 대표적인 종목이다. 이 종목들을 봤을 때 가장 매출 비중이 높은 것이 KH바텍인데 영업이익률로 봤을 때는 가장 핫한 종목은 14%를 차지하는 유원컴텍이다.





주당 순이익으로 봤을 때 KH바텍은 2200원, 오늘 1시 기준 현재주가로 봤을 때 PER은 대부분 8배다. 이중 가장 핫한 종목으로 두 종목을 꼽자면 매출 비중과 영업이익 비중이 가장 핫한 유원컴텍과 서원인텍이다. 이 두 종목을 탑픽종목으로 제시할 수 있다.





두 번째로 카메라 모듈 관련 부품주다. 네 종목으로 압축할 수 있는데 자화전자와 아이엠은 카메라 액추레이터를 만든다. 액추레이터란 자동포커싱이 되는 기능을 뜻한다. 자화전자, 아이엠 등이 관련 종목이다. 블루필터 관련해서는 옵트론텍, 나노스 등이 있다. 이 중에서도 핫하게 볼 수 있는 것은 영업이익률이 가장 높은 옵트론텍이다.





현재 주가를 봤을 때 PER 기준 가장 저렴한 것은 아이엠과 나노스다. 아이엠은 영업이익률이 4%대이니 이것은 제외한다면 영업이익률 10% 이상대에서 PER 밸류로 가장 저평가를 받을 나노스가 탑픽이 될 수 있다.





2013년 예상 매출 차트를 봤을 때 인터플렉스, 플렉스컴, 비에이치, 뉴프렉스 등이 FPCB 관련주다. 이 중 비에이치가 가장 저평가를 받고 있지만 비에이치보다 뉴프렉스를 탑픽으로 꼽는다. 저평가 중에서도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중국 로컬업체의 성장을 봐야 하기 때문이다. 중국 로컬업체에도 같이 납품하고 있는 뉴프렉스가 가장 핵심적인 종목이다.





미도투자자문 강성모 > 550포인트를 매수를 했다. 이 저항대인 550포인트를 뚫기 위해서는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그리고 IT 부품주 없이는 저항대를 뚫을 수 없다. 코스닥 시장이 상승한다면 결국 IT 부품주다.





SK증권 김현용 > 케이스 업종의 성장성은 당분간 지속 가능하다. 국내 케이스 업체의 대부분이 삼성전자쪽의 납품비중이 높은 상황에서 2013년에도 삼성전자의 예상 스마트폰 출하량은 약 3.6억 대로 전년비 70% 이상 성장이 가능하다고 보기 때문이다. 케이스는 스마트폰 시대에 접어들면서 소재의 고급화, 멀티코팅과 같은 공정 추가가 수반되면서 고사양화되고 있는 부품이다.





과거 피처폰 대비 수율이 하락한 부분은 있지만 그 부분은 그만큼 스마트폰 케이스가 만들기 쉽지 않다는 반증이 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진입장벽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 또한 소품종 대량생산 체제로 바뀌면서 고객사 요구에 맞는 적시성 있는 생산능력 대응, 품질, 납기준수 등이 과거보다 더욱 중요한 경쟁 포인트로 부각되었다고 본다.





또 하나의 포인트는 태블릿 PC다. 태블릿 PC 산업이 성장하면서 케이스 업종에는 또 하나의 성장 동인이 될 것으로 본다. 태블릿의 경우 스마트폰 대비 케이스의 면적이 2배 이상 크기 때문에 일정 물량 이상을 확보한 업체의 경우 ASP 증가를 통한 마진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2013년 주요 케이스 업체들의 실적 가이던스를 살펴보면 평균적으로 매출액 성장률을 40~70%로 예상하고 있어 타 부품업종 대비 높은 성장성을 부여한 것으로 판단한다.





케이스 업종 최선호주로 인탑스와 모베이스를 추천한다. 2013년 삼성전자 휴대폰 생산량의 약 40%가 베트남 공장에서 생산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케이스 업체 중에서도 베트남에 생산 라인을 보유한 업체가 유리하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두 회사의 경우 삼성향 주요 벤더로서 베트남 자회사를 중심으로 높은 실적 가시성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재무구조 또한 상대적으로 안정적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밸류에이션이 있어서도 PER 8배 내외로 휴대폰 부품주 평균 PER인 9.3배 대비 저평가 국면에 있기 때문에 20% 이상의 상승 여력이 남은 것으로 보인다.





미도투자자문 강성모 > 종목보다 산업에 대해 보는 것이 좋겠다. 케이스 시장은 과거에는 미운 오리새끼였다. 밸류에이션 할인이 상당히 많이 되어 있었는데 스마트폰이 처음 나왔을 때 가장 밸류에이션을 핫하게 받았던 종목은 터치패널 관련주, FPCB 관련주였다. 그런데 케이스 업체들은 보통 5배 이하, 2~3배인 기업도 속출했다.





플립커버 케이스는 계속 언급해왔다. 왜냐하면 이것을 통해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모든 스마트폰 업체들이 하나의 지갑으로서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되는 것이다. 플립커버 케이스에 NFC를 장착해 결제 기능을 넣는 것이다. 생태계가 변하고 있다. 이번에 삼성이 CES에서 윰이라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들고 나왔다. 측면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것이다.





그 이유는 플립커버 케이스를 착용하면 화면을 보지 못하기 때문에 옆 화면을 통해 문자를 볼 수 있게 한 것이다. 생태계 변화 구조를 보면 과거 밸류에이션 최상단에 FPCB, 터치패널 등이 있었다면 케이스 업체들은 미운오리새끼로 버려져 있었다. 그런데 플립커버 케이스 시장이 새로 등장하면서 피라미드 구조가 역피라미드 구조로 바뀌었다. 케이스 업체들이 상단으로 가게 되고 이 밑으로 원단, 인조피혁 업체와 NFC, 열확산 시트, 설비투자까지 나오면서 사출기 업체들까지 덩달아 수혜를 받게 됐다.





케이스 관련해 최근 새로 진입한 우전앤한단이나 신양 같은 업체들, 신규로 진입하는 서원인텍, 유아이엘 같은 업체들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사용처가 다양해진 백산, 덕성 등의 인조피역 업체들도 볼 필요가 있다.





일단 코스닥 시장을 먼저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지금 핫하게 550포인트를 뚫었다. 그런데 전일 수급동향을 보면 약간 조정을 보이다가 어제 올라갈 때 외국인이 440억 원어치 매수를 했다. 덩달아 기관도 매수했다. 이 저항대인 550포인트를 뚫기 위해서는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그리고 IT 부품주 없이는 저항대를 뚫을 수 없다. 코스닥 시장이 상승한다면 결국에는 IT 부품주다.





하이투자증권 이기택 > 투자에서 항상 조심해야 할 것은 실체가 없는 곳에 투자했다가 낭패를 보는 것이다. 최근에도 계속 이야기가 나오듯 음성인식 관련주, 지문인식 관련주, 아이스크롤링 등의 기능이 나타난다고 해서 관련된 종목들이 테마를 형성하면서 급등락을 보이고 있다. 그보다 우리가 계속해서 보았듯 실질적으로 삼성전자 납품하면서 같이 동반 성장하는 쪽에 투자를 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주의해야 할 종목 2개를 살펴보자. 음성인식 관련주인 디오텍이 있었고 지문인식 관련해 니트젠앤컴퍼니라는 종목이 있었다. 디오텍은 작년 스마트 TV가 나오고 애플에서 음성인식 관련해 이슈가 됐을 때 4000원대부터 약 50% 정도 상승했다가 다시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니트젠앤컴퍼니는 지문인식 관련주라고 되어 있는데 480원에서 800원대까지 단기간에 200% 정도 상승했다가 다시 제자리로 오며 테마를 형성하고 있다. 이런 종목보다 실질적으로 수혜가 되는 종목을 선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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