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슬옹 고백 “샤워 후 상체 탈의한 채 사람 시선 느낀다”
[오민혜 기자] 2AM 임슬옹이 폭탄 고백을 했다.

3월12일 방송예정인 SBS ‘화신 -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임슬옹이 출연한 가운데 ‘나의 변태지수가 100점이라고 느껴질 때’라는 주제로 위험하면서도 화끈한 토크를 여과 없이 펼쳤다.

이날 임슬옹은 자신이 변태 같다고 느껴지는 순간에 대해 “아파트에 살면 건너편에 사는 사람이 보인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가끔 샤워하고 나와서 상체를 탈의한 상태로 커튼을 치지 않고 건너편 사람의 시선을 느낀다”며 “그때 일부러 커텐을 안 치기도 한다”라고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함께 출연한 배우 소이현은 “한강에 혼자 나가 커플들의 애정행각을 훔쳐본다”고 밝혀 임슬옹과의 대비되는 성향을 드러냈다. ‘화신’은 오후 11시15분 방송.(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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