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는 나로과학위성이 우주 궤도에 정상 진입한 후 첫 촬영한 적외선 열영상(오른쪽 아래)을 3일 공개했다. 지난달 17일 약 500㎞ 고도에서 한반도를 찍은 열분포 영상으로, 같은 시간 통신해양기상위성인 천리안이 고도 3만6000㎞에서 찍은 것보다 촬영 범위는 좁지만 더 정밀하게 지표면의 온도 등을 추정할 수 있다.

KAIST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