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수, 영화 ‘썬더맨’ 주연 캐스팅 “성숙한 연기 기대”
[이정현 기자] 배우 신지수가 첫 영화 출연작에서 주연으로 발탁 됐다.

2월27일 신지수의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신지수가 영화 ‘썬더맨’에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신지수의 첫 영화 주연작인 ‘썬더맨’은 SF 히어로물이 가미된 가족 영화다. 희귀한 중병에 걸린 아들이 좋아하던 아동 드라마 ‘썬더맨’이 갑작스레 종영되자 이를 안타깝게 여긴 아버지가 주변 친구들을 모아 직접 제작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재기발랄한 웃음과 뜨거운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작품.

신지수는 극중 민희 역으로 출연한다. 아버지와 함께 ‘썬더맨’ 제작을 함께 하게 되면서 희망을 전하는 역할이다.

소속사 채움 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신지수가 소속사 계약을 체결하고 신중하게 첫 작품으로 선택 ,작품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며 “열심히 하는 성실한 배우답게 한층 더 성숙해진 연기력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썬더맨’은 오는 3월5일 제주도에서 크랭크인,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제작된다.

한편 신지수는 SBS 드라마 ‘덕이’에서 주인공인 덕이 역을 맡아 많은 사람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고독’, ‘장미울타리’, ‘소문난 칠공주’, ‘아들 찾아 삼만리’, ‘제중원’, ‘세자매’, ‘여인의 향기’ 등 인기리에 종영된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여 연기력을 입증했다. (사진제공: 채움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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