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주얼리 트렌드] ‘볼드’하고 ‘과감’해진 페미닌 주얼리
[패션팀] 이번 시즌 주얼리 트렌드는 단연 ‘볼드’다. 2012년 내내 레이어드, 구슬 팔찌 등으로 주얼리가 강조되도록 하던 추세가 계속해 이어지고 있는 것.

겨울에는 톤 다운된 의상과 매치되어 볼드하고 화려한 비즈장식의 네크리스 등이 더욱 눈에 띄도록 하면서 갈수록 사이즈 또한 과감해지고 있는 것이 특징. 의상은 비교적 단조롭게, 주얼리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대세다.

특히 요즘 스타들의 패션에서 많이 선보여지고 있는 팔찌 레이어드와 엔틱하고 글래머러스한 주얼리에 대해 살펴보자.

팔찌 레이어링, 블랙+컬러포인트
[2013 주얼리 트렌드] ‘볼드’하고 ‘과감’해진 페미닌 주얼리
F/W 시즌이 시작되면서 스타들의 팔지는 블랙을 중심으로 컬러 포인트가 살짝씩 가미된 레이어링을 보여주었다.

주얼리 레이어드에는 강약이 중요한데 사이즈가 큰 것을 한꺼번에 매치하는 것이 아니라 크고 작은 것, 컬러가 어둡고 화려한 것을 적절히 조합해야 더욱 세련된 매치를 완성할 수 있다. 또한 팔찌로 포인트를 주었다면 반지 등은 얇고 심플한 디자인을 착용하는 것을 권한다.

때문에 이처럼 페미닌한 원피스에 착용하는 팔찌 레이어드법은 블랙의 시크함과 컬러의 산뜻함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연출하는 것이 좋다.

와일드한 디자인의 볼드 네크리스
[2013 주얼리 트렌드] ‘볼드’하고 ‘과감’해진 페미닌 주얼리
특히 주목해야할 것이 네크리스다. 화려하고 볼드해진 것 뿐만 아니라 보다 강해보이는 디자인이 페미닌룩과 함께 매치되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언뜻 보면 금속재질과 광택 없는 스톤 등으로 장식되어 다소 거칠게 보일 수도 있지만 여성스러운 룩에 매치되면서 보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돋보이게 해주는 스타일링이 완성됐다.

2013년에는 김정은, 전지현의 네크리스 연출법처럼 좀 더 과감한 시도록 트렌디한 면모를 뽐내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뮈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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